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과 김갑수가 진심어린 대화를 나눴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6회에서 임산옥(고두심)과 이동출(김갑수)가 늦은 밤 솔직한 대화로 마음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이동출은 임산옥에게 "밖에 나가서 뭐했냐"고 물었고, 임산옥이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녔다"고 답했다.
이동출은 재밌었다는 임산옥에게 "뭐가 재밌었겠어. 내가 없는데. 집 나가는 순간 아차 싶지 않았냐"며 "나도 잘 안다. 처음 한두시간은 재밌다가 그 다음부터는 영 지루하다. 자기가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출은 "내가 미스 한한테 살짝 한눈 팔아서 미안하다. 미스 한과 커피 세 번, 길거리 산책 한 번 했다. 그게 다다"며 "나 진짜 자기밖에 없다. 일편단심 자기 뿐이야"라고 사과했다.
이에 임산옥이 이동출의 배를 어루만지며 "괴롭혀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동출은 "얼마나 강펀치인지 우리 옥이 100세는 너끈히 살겠다 싶더라"며 "그래도 좋았어 우리 옥이 아직도 질투심이 팔팔 살아있구나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동출은 임산옥을 끌어안으며 "우리 오래오래 이렇게 살자. 세탁기 돌리는 거 나 가르쳐주지 말고"라고 말했고, 임산옥은 속으로 눈물을 감추며 "알겠다"고 답했다.
한편, KBS 2TV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