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은행들의 충당금 부담이 크지 않음이 확인되면서, 은행주가 상승반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주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보고서에서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기업 구조조정 충당금은 주로 국책은행(산업·수출입은행)에 집중돼 상장은행 부담은 20%미만일 것"이라며 "국내 주요 5개 대형은행의 자본적정성도 충분한 상황이어서 추가 자본확충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3월과 4월까지 이어진다면, 이후 은행주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없다면 올해 1분기부터 순이자마진(NIM)이 상승반전하고, 대출증가 효과로 이자이익도 전년대비 5.5% 증가전환할 것"이라며 "국내 경제 성장 전망이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금리인하보다는 금리동결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은행주 중 광주은행과 JB금융을 추천했다. 광주은행은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9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JB금융은 자회사인 전북은행·JB캐피탈의 견조한 실적 지속과 광주은행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