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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이 13일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절절한 연기를 보여줬다. <사진=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리멤버 아들의 전쟁’ 전광렬이 점점 심해지는 알츠하이머병을 호소하며 눈물연기를 펼쳤다.
전광렬은 13일 오후 방송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비리의사에게 구걸하듯 약을 달라고 매달렸다.
이날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전광렬은 다시 아들 유승호를 알아보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하지만 비리의사는 전광렬이 애원하듯 매달리자 “진통제 두 알 줘 보내”라며 비웃었다.
회장 한진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비리형사는 남궁민에게 전화를 걸어 “알츠하이머 진행을 늦추려면 약을 줘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궁민은 “더 이상 약을 주지 마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남궁민은 자신의 뒤통수를 치려고 잔뜩 숙이고 있는 박성웅에게 독설을 날리며 서늘하게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