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 국민 아이돌그룹 스맙(SMAP)의 해체설이 터지면서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30년 가까이 일본 최고의 그룹으로 군림한 SMAP은 250억엔에 달하는 쟈니스의 초대형 수입원이기도 하다.
닛칸스포츠는 13일 새벽 기사를 통해 SMAP이 분열위기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가 소속사 쟈니스에 남고, 나머지 4명, 즉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탈퇴한다.
일본 연예계에서는 쟈니스의 메리 키타가와 부회장과 SMAP이 대모로 유명한 이이다 이사가 대립하면서 분열사태가 극에 달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SMAP의 네 멤버는 이이다를 따라 사무실을 나가고, 기무라 타쿠야만 남게 되는 형국이다.
SMAP은 1988년 결성됐다. 당시 가장 인기 있던 남성 아이돌그룹 히카루겐지의 백댄서 팀 스케이트 보이즈가 지금의 SMAP이다.
원래 스케이트 보이즈는 지금의 SMAP 멤버에 모리 카츠유키를 더한 6인조였다. 모리 카츠유키는 스피드레이서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최정상의 인기를 끌던 1996년 돌연 탈퇴했다.
1991년 데뷔앨범 ‘캔 스톱 러빙(Can’t stop!!-Loving)’이 대성공을 거두며 주목 받은 SMAP은 그해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