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KDB대우증권은 키움증권이 증권업종 내에서 이익방어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8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길원 KDB대우증권 연구위원은 12일 "키움증권의 4분기 순이익은 3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하지만 일회성 요인(소송 충당금 등 130억 원 가량)이 컸던 점과 결산기 말 판관비가 소폭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실적"이라며 "시장 거래대금은 15% 가량 감소했지만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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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규계좌 유입이 양호한 가운데 신용융자가 유지되고 있다"며 "채권과 주가연계증권(ELS) 자체헤지 운용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품이익의 방어력이 높다"고 말했다.
3월부터 증권사들의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해지면 고객 플랫폼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로 은행에 의존한 연간 200억원에 달하는 비용 감소도 기대할 만하다고 정 연구위원은 덧붙였다.
KDB대우증권은 최근 주가는 소폭 상승했지만 주가순자산배율(PBR)이 1.1배에 불과해 저평가됐다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