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어쩌다 어른'에서 역사 강사 설민석이 조선의 틀을 세운 정도전과 이성계, 무학 대사에 대해 설명했다.
설민석 강사는 7일 방송한 O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다양한 역사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이날 설민석은 흙수저 3인방의 조선 건국기를 설명했다. 설민석은 "조선이 초심은 민본이었다.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집안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도전은 첩의 자식, 서얼 출신이다. 할머니가 첩이었다. 관직에 올라도 손가락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계는 귀화한 여진인"이라고 말했고 "무학대사 역시 평민 집에서 태어났는데 외모 때무에 처음 엄마에게서 버려졌다. 그런데 학들이 날아와 아기를 보호했다"면서 "학들이 '무학 무학'이라고 해서 무학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또 이름이 한자로 없을 무, 학문 학이다. 스스로 자기를 낮추는 겸양지덕에서 비롯된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중요한 건 이 사람이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설민석은 2016년 영화로 대박 날 역사적 인물을 꼽았다. 설민석은 "중요한 건 누구나 알아야하는 인물"이라며 "지금 떠오르는 인물은 김구이다. 하지만 내가 아는 인물과 조금 달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구는 인자하고 넉넉하고 풍채도 있는 사람에 학구파라고 알고있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주먹대장이었다. 키는 약 2m였고 18세에 동학 접주로 활동하면서 토벌대장에 눈에 띄어 양아들처럼 커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당시 토벌대장의 아들 안태훈과 김구는 맹세를 한다. '반드시 우리 훗날 기울어져가는 조선을 바로잡자'면서. 나중에 그 아들이 안중근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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