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최고의 연인' 하희라가 강민경에게 재혼하는 집에 같이 살자고 권했다.
7일 방송한 MBC '최고의 연인' 24회에서는 보배(하희라)가 아름(강민경)에게 "엄마 재혼하면 너도 그 집에 가서 같이 살자"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아정(조안)은 깜짝 놀라 "엄마, 아름이는 우리랑 같이 살면 되요"라고 말했다.
이에 보배는 "모든 게 다 낯설겠지만 새 아빠도 많이 노력하고 있어. 너 엄마랑 같이 있다가 내 품에서 시집 보내고 싶어"라고 말했다.
아정은 다시 "그러지말고 아름이 독립시키든가"라고 제안했다. 아름은 "알았어 엄마. 나 엄마랑 같이 그 집에 들어갈게. 그 집 들어가서 우리 엄마 내가 지켜줄거야"라고 결심했다.
보배는 "엄마를 지켜준다고? 아이고 우리 딸, 다 컸네"라며 흐뭇해했다.
아정은 방으로 아름을 데리고 갔다. 그는 "너 어떻게 하려고 그래? 그 집에 들어가서 어떻게 하려고? 한 집에 살면 매일 마주칠텐데. 매일 얼굴 보며 살 자신 있어? 자신 없잖아. 나 너 못 보내"라며 걱정했다.
이에 아름은 "형부는 어쩌고. 나 이 집에 있는 거 싫어 하잖아. 형부랑 싸우지 마 언니"라며 "선배를 언제까지 피할 수 없잖아. 피할 수 있다고해서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부딪혀 볼래"라고 말했다.
아정은 "정말 잘 할 자신 있어?"라고 물었고 아름은 "차라리 정면 돌파 하는 게 나아. 서로가 단념하는게 빠를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아정은 "너 아직도 영광(강태오)씨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 네들 어쩌면 좋니"라며 안타까워했다. 아름은 "언니, 나 아무리 최면을 걸어도 선배가 너무 좋아. 선배는 내 의붓 오빠다. 하루에 수십번씩 외우고 또 외워도 그건 머리 뿐이고. 여긴 너무 아파"라며 고개를 숙였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