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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 NO!…커피전문점의 '영역파괴'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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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정체 커피전문점, 베이커리부터 식사 메뉴까지 다양하게 변신 중

[뉴스핌=박예슬 기자] 대형 커피전문점들이 변신하고 있다. 커피 위주의 제품에서 벗어나 특화된 베이커리 제품이나 간편한 식사대용 샐러드 메뉴까지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는 것이다.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의 '저가 원두커피' 파상공세에 몰리며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데 따른 절박한 심정의 생존전략이다. 

7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 업계는 새해를 앞두고 일제히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를 출시했다.

카페베네가 운영하는 베이글 전문점 '베이글126'에서 방문객들이 베이글 등 식사 메뉴를 맛보고 있는 모습. <사진=카페베네>

BGF리테일의 CU와 GS리테일의 GS25는 지난해 12월 각각 '겟(GET)커피'와 '카페25'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롯데 계열 세븐일레븐도 지난해 1월 '세븐카페'를 출시해 편의점 커피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들이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한 잔의 가격은 1000~1200원으로 평균 3500~4500원에 달하는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한 잔의 1/4에 불과하다.

편의점 수는 전국적으로 약 2만6280개로 국내 프렌차이즈에서 1위 업종에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커피시장은 지난해 400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1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의 베이커리 업계도 수년 전부터 원두 커피 판매에 나섰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의 패스트푸드는 물론 도너츠 매장에서도 커피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결국 가장 절박해진 것은 기존 커피전문점이다. 전체 커피시장은 성장하고 있음에도 일부 전문점 업체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카페베네는 최근 창업주인 김선권 대표가 실적부진으로 지분을 사모펀드에 매각했다. 카페 드롭탑도 지난해 말 권고사직으로 직원의 20%를 해고했으며, 망고식스는 직영점 수가 2013년 15개에서 지난해 8개로, 주커피는 같은 기간 동안 7개에서 1개로 줄었다.

이 같은 공세 속에서 원조 커피전문점은 기존의 ‘대형화’, ‘고급화’ 추세에서 ‘소형화’, ‘디저트 특화’ 매장으로 변신하는 중이다.

카페베네는 지난해 베이글 전문점 ‘베이글126’을 야심차게 론칭했다. 현재 매장 수는 100여개까지 확장됐으며, 베이글 메뉴를 판매하는 매장 중 일부는 기존보다 매출이 30%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향후 양적 성장보다는 메뉴군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통해 '맛집' 콘셉트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디야커피도 올해 들어 베이커리 팀을 신설해 메뉴 개선 및 개발에 매진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상품개발팀 소속 인력과 더불어 베이커리 전문가 등을 외부에서 영입하는 등 인원을 충원해 기존 메뉴의 맛을 강화한 후 추가 메뉴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드롭탑은 최근 브런치 메뉴를 리뉴얼 출시하고, 2월부터는 딸기를 활용한 콘셉트의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푸드‧디저트 라인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메뉴뿐 아니라 카페라는 '공간'의 특수성을 살린 시도도 눈길을 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대학가 매장을 중심으로 파티션과 전원 콘센트가 설치된 1인 고객용 '독서실 자리'를 늘렸다.

탐앤탐스는 260여개 매장에서 스터디나 회의 모임 등을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룸'을 운영하고 있다.또 서울소재 일부 매장 등을 '갤러리형'으로 리뉴얼해 신진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음악카페를 표방하는 달콤커피는 일부 매장에서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 매출 수로 보면 ‘아메리카노’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비슷비슷한 메뉴 속에서 특색있는 아이템을 찾는 과정에서 푸드 개발 등을 시도하고 있다”며 “색다른 메뉴를 통해 손님을 끌어들이고, 아메리카노만 마시려 카페에 들른 고객들이 다른 것을 주문하게 해 추가 수입을 창출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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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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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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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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