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달 미국인들의 개인 소득과 소비가 동시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11월 개인소득이 한 달 전보다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2% 늘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치를 소폭 웃돈 결과다.
같은 기간 미국의 개인 소비 지출(PCE)은 0.3% 늘어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전월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던 10월 개인 소비 지출은 보합으로 수정됐다.
미 상무부는 개인 소득과 지출 지표를 23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부주의로 12시간 일찍 지출 통계가 공개됐다.
물가를 반영한 소비지출은 지난 1년간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처분 소득 대비 저축률은 5.5%로 3년래 최고치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했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1월 중 전년 대비 0.4% 상승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물가 목표를 2%로 잡고 있다.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랐으며 한 달 전보다는 0.1%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