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자동차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접수는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면 된다.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티켓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티켓을 선택하면 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하루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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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차> |
이번 박람회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대처법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가정안전, 대중교통안전을 비롯한 생활안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체험 시설을 늘리는 등 박람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안전교육을 빠짐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겨울방학 동안 부모와 함께 가정에서 어린이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짱’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동복지법에서 지정한 5가지 안전 분야(교통안전, 약물오남용 예방, 성폭력 예방, 실종유괴예방, 재난안전)와 겨울철 레포츠 안전을 포함한 총 6개 과목의 학습을 모두 완료하면 국민안전처 장관명의 안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협조를 통해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겨울방학 과제물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안전 학습을 한 뒤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해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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