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미국금리인상] 유통업계 "꾸준히 얘기돼 온 만큼 탄력적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소기업은 단기 차입 의존도 커 후폭풍 적지 않을 듯

[뉴스핌=함지현 한태희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25bp(1bp=0.01%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향후 탄력적인 대응을 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각 업체들은 그동안 금리인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미리 대비를 해 왔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중소기업의 경우 단기 차입 의존도가 커 적잖은 후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 <출처=AP/뉴시스>

17일 롯데그룹 관계자는 "금리인상이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라 꾸준히 얘기가 돼 왔다"며 "이전부터 리스크 헷지부분은 관리가 돼 왔다"고 밝혔다.

환율이 상승할 경우 원재료의 수입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식품업계는 향후 탄력적인 대응을 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CJ제일제당 측도 "환율 상승시 원재료 수입 등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 내년초 예상되는 환율 변동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고 환율 변동에 따라 원재료 수입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수출 금액이 아직은 크지 않아 환율 상승으로 인한 기대 효과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CJ 측은 다만 "내년 중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등 회사가 지급해야하는 비용이 있는데, 금리가 오르면 비용도 상승한다"며 "이에 따라 미국 금리 인상 이후 추가적인 금리 상승이 예상되므로 만기가 돌아오기 전에 상환을 위한 자금 조달을 미리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대기업의 경우와 달리 중소기업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은 단기 차입 의존도가 크기 때문이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소기업의 레버리지비율(자기자본대비 부채비율)은 384%다. 전체 기업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115%다. 중소기업의 부채 중 절반은 앞으로 1년 안에 만기가 돌아온다.

더 큰 문제는 기준금리가 낮은 현재도 중소기업은 상당한 이자 부담에 노출돼 있다는 점이다.

자산규모가 하위 25%에 속하는 중소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은 42%에 머물고 있다.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해 번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보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원은 "시장 금리가 인상될 경우중소기업은 유동성 위험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미국 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기존 0.00~0.25%에서 0.25~0.50%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