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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뼈 해장국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생방송 오늘저녁' 소뼈해장국 맛집, 진한 사골+부드러운 선지+시원한 배추시래기 '70년의 맛'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뼈해장국 맛집을 소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요리랑 베테랑' 코너에서 70년 전통의 소뼈해장국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되는 맛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에 위치한 '창성옥'(02-718-2878)이다. 이곳은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해장국 전문점이다.
사골과 잡뼈로 만든 기본 육수에 된장을 풀어 진한 사골을 우려낸다. 소의 목뼈를 이용해 별다른 양념 없이 3시간 푹 삶으면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이다.
또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선지 역시 인기다. 육수에서 딱 30분 끓인 후 건져 식히는 것이 비법이다. 선지는 오랫동안 끓이면 뻣뻣해지기 때문에 차갑게 식힌 후 손님상에 나갈 때 뚝배기에서 끓여 나간다.
마지막 비법은 바로 생배추 시래기다. 배추는 달고 시원한 맛을 낼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푸짐한 해장국 한 그릇이 완성되기까지 24시간의 정성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해장국과 비슷하지만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가 매콤한 뼈 전골도 인기 메뉴다.
한편, 소뼈해장국 맛집을 찾아가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15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주(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