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우 기자] 핀테크 인증 전문기업 벨소프트가 새로운 인증 기술 ‘휴대폰번호로 로그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벨소프트의 ‘휴대폰번호로 로그인’은 아이디 대신 이용자의 휴대전화번호를, 고정형 비밀번호 대신 1회용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고정형 비밀번호를 사용했을 때 생기는 보안위험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종일 벨소프트 대표는 이날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휴대폰번호로 로그인’은 보완성과 편리성을 함께 갖춘 기술”이라며 “비밀번호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OTP와 SMS인증, 아이핀같은 기존의 인증방식보다 안전하고 간편하다”고 언급했다.
기술은 ‘솔루션’과 ‘서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출시됐다. ‘솔루션’은 기존 대형사이트에 ‘휴대폰번호로 로그인 인증’을 추가하는 방식이고, ‘서비스’는 중소형 사이트에 기술을 차용하는 방법이다. 후자의 경우엔 벨소프트의 무료 애플리케이션 ‘폰로그인’을 통한 추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이 대표는 “‘휴대폰번호로 로그인 인증’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인증비용을 감소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휴대폰번호로 로그인’ 인증은 EBS의 관리자 인증방식에서 사용되고 있다. 12월부터는 500개 사이트에 ‘서비스’가 공급중이며, 10여개 금융업체와 ‘솔루션’ 제공협의가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우 기자 (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