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KB투자증권은 아스트에 대해 지속적인 수주 잔고 증가와 고객 다변화를 통해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10일 진단했다. 단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모두 제시하지 않았다.
강태신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스트는 중국 내수 및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게 될 중소형 항공기 위주의 수주를 통해 현재 항공기 시장 동향에 발맞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행보는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주 잔고 증가가 향후 성장성의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지난달 말 기준 아스트의 수주잔고는 13억7000만달러(한화 약 1조6100억원) 규모다.
강 연구원은 이어 "올해 4분기 수주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고객 및 제품의 다변화"라며 "특히 향후 가장 큰 시장이 될 중국 항공기 시장에 진입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는 지난달 중국 SACC와 16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이어 "민간기 동체 관련 확실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향후 물량 증가와 동시에 진행될 생산 효율성 샹상을 통한 수익성 상승까지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 역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