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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올해 1만대 판매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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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ㆍ몬데오 판매 호조.."쿠가, 내년 성장 이끌 것"

[뉴스핌=송주오 기자] 포드코리아가 올해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인기 모델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와 몬데오 등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이사는 8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쿠가 미디어 테스트'에 참석해 "올해 1만대 판매를 넘어설 것 같다"고 말했다.

포드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93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대비 16.0% 성장한 수준이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디젤 SUV 쿠가를 출시했다.<사진=포드코리아>

포드의 성장은 익스플로러와 몬데오가 이끌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익스플로러는 2218대 팔려 포드코리아 내 1위에 올랐다. 이어 1165대 팔린 몬데오가 2위를 차지했다. 두 모델의 합산 판매량이 3383대에 달한다. 지난달 실적까지 합치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포드코리아의 지난달 판매량은 661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 감소했다. 노 이사는 이에 대해 "각 모델별 재고 상황의 악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족했던 모델 수급은 이달부터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판매량도 다시 상승 곡선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 이사는 "이달에는 익스플로어와 머스탱 등 모델들의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드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디젤 SUV 쿠가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노 이사는 "영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쿠가를 출시했다"면서 "포드코리아에게 의미있는 모델로 내년 포드코리아의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쿠가는 2.0ℓ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40.8kg·m의 동력 성능을 갖추고 낮은 RPM 영역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 저속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연료 효율성은 13.0km/ℓ(신연비 기준)의 연비를 실현했다. 2016 뉴 쿠가는 트렌드(Trend)와 티타늄(Titanium)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3940만원(VAT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부터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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