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2인승 부문서 월드컵 사상 첫 동메달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이 봅슬레이서 월드컵 사상 첫 동메달을 일궜다.
1위는 1분52초56을 기록한 독일이, 2위는 1분53초00을 기록한 라트비아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가 열린 알텐베르크 트랙은 세계 최고 난도의 트랙으로 꼽힌다. 이 트랙에서 주행 훈련을 14차례한 원윤종과 서영우는 1차 시기에서 전체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2차 시기에서 3위를 확정했다.
이용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 선전은 장비 전문가와 외국인 지도자 영입 등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으로 가능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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