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3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업체와 'KF-X 체계 개발 인도네시아 참여' 가계약에 서명했다"며 "그간 인도네시아 정부의 불참 가능성 등이 노출되며 생겼던 리스크가 대폭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총 체계 개발 비용 8조6700억원 중 20%의 비용을 인도네시아가 분담하는 조건으로 설계참여, 일부 부품 생산, 기술자료 및 시제기를 획득하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지난 19일 방위사업청이 언급한 것처럼 KF-X 관련 21개 기술이전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문제는 나머지 핵심 4가지 기술이지만 현시점에서 4가지 핵심기술 확보 또한 상당히 진행됐다는 점을 주목한다면 기존 계획대비 늦어지는 것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한국정부가 주도하는 KF-X 사업의 예산투입 규모결정이 인도네시아보다도 늦어지고 있다는 점은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중인 KF-X 사업 진행속도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