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의 전설적 훈련교관이자 '진짜사나이' 해병대편의 흥미를 견인하고 있는 원동현 상사 <사진=MBC '진짜사나이' 해병대 캡처>

'진짜사나이' 송곳 교관 카리스마 폭발…"정말 형편없구만" "정신차려" "아잇" 어록 유행예감

[뉴스핌=대중문화부] 해병대의 전설적 훈련교관 원동현 상사가 MBC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송곳 교관으로 유명한 원동현 상사는 지난 15일 방송한 ‘진짜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 허경환, 이이경, 김영철 등 훈병들에게 불호령을 내리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날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 원동현 상사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해병대 제식훈련을 앞둔 훈병들을 정신무장시키며 남다른 위압감을 뽐냈다.

특히 원동현 상사는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귓전을 때린 “정신차려” “형편없구만” “실시” “아잇” 등 독특한 억양의 유행어(?)를 써가며 훈병들을 독려했다.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 원동현 상사는 살얼음판 같은 냉정함으로 눈길을 끄는 한편, 일면 살가운 ‘츤데레’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15일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 점호를 주관한 원동현 상사는 이성배 아나운서의 우렁찬 군가에 흡족해하며 군인다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은 22일 오후 4시50분 시작하는 ‘복면가왕’이 끝난 뒤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