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IPO] 엠지메드, 국내 유일 'DNA 칩' 진단…11월 말 코스닥 '점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2018년 매출액 395억원까지 성장 기대"
[뉴스핌=이보람 기자] 지난해 코넥스에 상장한 분자진단 전문업체 엠지메드(MGmed)가 이르면 이달 말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공모자금은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R&D)에 활용해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강호영·이병화 각자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치료를 넘어 조기진단 및 맞춤의학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한 엠지메드만의 기술력을 토대로 분자진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엠지메드는  유전자(DNA) 칩 기반의 분자진단 사업 전문업체로 샘플 채취 한 번이면 엠지메드가 개발한 유전자 진단 칩을 통해 유전자 이상 질환을 미리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다. 

엠지메드는 앞서 이 DNA 칩을 활용해 수 천 개 이상의 DNA를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 유전자 기능과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해냈다. 이 DNA 칩을 활용해 현재 다운증후군, 터너증후군 등 다양한 염색체 이상 질환 진단이 가능하다.  이는 엠지메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간 유전체 라이브러리(library)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했다.

이 대표는 "DNA 칩을 생산하는 마이크로어레이 기술과 관련,  총 24건의 국내 특허를 보유하는 등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갖췄다"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엠지메드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체외수정란·신생아·태아 유전체 진단이다. 

특히 체외수정의 경우 약 45% 확률로 염색체 돌연변이가 발생할 뿐 아니라 성공률 자체가 높지 않아 시험관 아기 시술 시 건강한 수정란을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엠지메드의 P Chip을 통해 배아 염색체를 선별하자 41% 였던 임신 성공률이 69%로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에 육안으로 수정란을 분별했던 것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엠지메드는 태아 산전 검사와 신생아 검사에도 각각 M Chip과 G Chip을 활용 하고 있다.  산전 태아 검사의 경우 기존 검사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으며 신생아 염색체 검사는 유전자 질병이 발현되기 전 선제적 치료와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독자적인 기술력뿐 아니라 가격경쟁력 또한 엠지메드가 갖춘 장점이다. 이 대표는 "재조합 유전자기술부터 단백질 발현 기술, 단백질 정제 기술, 단백질 분석 기술 등 진단효소 핵심 기술을 모두 내재화하면서 여타 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에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왼쪽부터 이병화 대표이사, 강호영 대표이사 <사진=엠지메드>
현재 엠지메드는 국내 산부인과 400여곳과 네트워크를 구축, 진단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보령바이오파마, 안국약품, 마크로젠 등과 협업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상황이다.

엠지메드가 특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곳은 다름아닌 중국. 중국의 1자녀 정책이 폐지, 2자녀가 허용되면서 신생아는 향후 5년간 약 28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파트너인 안국약품과 협업뿐 아니라 중국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중국 T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구체적인 진출 계획을 논의중이다. 향후 중국 시장 진출의 성공 여부가 엠지메드 주가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엠지메드는 오는 2016년 일본과 미국, 유럽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같은 성장 기대감에 따라 매출 성장세 또한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억9100만원이지만 올해는 이보다 42% 증가한 66억6500만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는 것. 작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70% 넘는 매출성장세가 예상돼 395억8900만원까지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공모자금은 이같은 해외 진출 등 적극적인 외형 성장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공모자금 가운데 약 60억원은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연구개발, 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공모희망가는 3만3000원~4만원이며 지난 5일과 6일 이틀 간 수요 예측을 거쳐 최종공모가가 확정된다. 이에 따라 최소 공모예정금액은 116억원 수준. 엠지메드는 오는 11일과 12일 청약을 거쳐 11월 말 상장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반차 쓰면 30분 일찍 퇴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반차를 사용해 하루 4시간 근무할 경우 휴게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근로시간 단축, 연차 휴가 분할 사용, 육아·돌봄 등으로 반일 근무 형태가 확대된 가운데 현행 법체계는 4시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법정 휴게시간 30분을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휴게시간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로한 경우 30분 이상, 8시간 근로한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휴식은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도록 규정됐다. 통상 8시간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점심시간 1시간이 법정 휴게시간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안전고리 시연을 하고 있다. 2025.10.15 pangbin@newspim.com 문제는 4시간 근로한 근로자가 퇴근을 희망해도 휴게시간 30분을 채우기 위해 사업장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 단위 연차 사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장별 운영 기준이 상이하고, 육아·돌봄·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현행 제도가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정안의 골자는 근로자가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청한 경우, 30분 휴게시간 없이 퇴근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유연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차는 근로자의 의지에 따라 시간 단위 등으로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반차 법제화 및 반일 근무 시 휴게시간 미적용 명문화는 지난해 12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의 논의 결과에도 포함됐다. 당시 추진단은 반차 사용의 경우 올해 법제화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박홍배 의원은 "반일 근무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하려는 노동자에게 휴게시간 때문에 추가로 사업장에 머물도록 하는 것은 제도와 현장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근로시간 제도도 변화하는 노동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026-03-12 10:07
사진
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