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 주식은 약세를 보이며 전체 지수를 압박했고 헬스케이와 기술주는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31.75포인트(0.64%) 상승한 4980.04로 마감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1.52포인트(0.40%) 떨어진 378.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에너지주의 내림세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일부 기업 주가의 상승 속에서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등락했다.
스톡스600 오일앤가스 인덱스는 이날 2.21% 떨어지며 에너지 섹터의 약세를 반영했다. 이 중에서도 에이맥포스터휠러는 하반기 이익 감소를 전망하며 23.16% 급락했다.
세계 2위 스포츠웨어 기업인 아디다스는 3분기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8.61% 급등했고 프랑스의 소시에테 제너럴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고 밝혀 3.97% 올랐다.
켈퍼 쉐브레의 위르겐 콜브 분석가는 "아디다스는 새로운 시도와 제품군으로 실적 전환을 봤고 미국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컴패스 캐피탈의 베네딕트 고테 창업자는 "기술적으로 매도하는 세력이 있다"면서 "기업 실적은 혼재돼 있으며 지금부터 11월 중순까지는 굳히기에 들어갈 것 같고 올해 말까진 강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1bp(1bp=0.01%포인트) 오른 0.61%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4% 상승한 1.087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72포인트(0.30%) 내린 1만7813.86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