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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육룡이 나르샤' 연희 정유미가 땅새 변요한에게 도당의 비리를 폭로하는 노래와 공연을 부탁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땅새(이방지, 변요한)이 연희(정유미)의 사주로 홍인방(전노민)과 길태미(박혁권)을 음해하는 내용의 극과 노래를 퍼뜨리게 됐다.
땅새를 만난 연희는 공연을 시켰고 땅새는 "이게 사실입니까"라고 물었다. 땅새는 "백유는 홍인방과 길태미가 죽였다는 것만 정확하게 전달해주면 된다"고 말하는 연희의 얼굴을 보고 놀랐다.
연희는 "내 귀까지 들려오면 준 것의 다섯 배를 주겠다. 사흘 안에 들려 오면 그것의 두 배를 더 주겠다"고 말했고, 땅새는 절로 눈물을 흘렸다.
땅새는 그런 연희에게 "연희야"라고 목놓아 불렀고 연희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연희는 애써 정체를 감추며 "빠르면 빠를 수록 더 많은 재물이 주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며 "가자"고 가마꾼을 재촉했고 땅새는 연희와 과거를 떠올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