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올 한해 생산된 계절독감 백신(전 연령층 대상/유정란방식 3가 독감백신)을 전량 판매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인한 매출액은 약 160억 규모다.
이로써 일양약품은 생산 첫해부터 백신 판매를 완료해 성공적인 백신사업에 진입했다. 앞서 지난 2014년에는 135억 규모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20% 가량 상승한 판매고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양약품은 백신의 원액까지 생산하는 국내 2개 업체 가운데 한 곳이다. 앞으로 최대 물량의 백신 원액을 생산할 경우 원료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백신산업에 경제적인 부가가치 증대와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일양약품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독감백신 주류가 될‘4가 백신'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 심사 승인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2016년에는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출시와 PQ획득을 발판으로 국내 점유율 증대 및 글로벌 시장의 첫 수출고를 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 백신 생산 방식은 ‘셀베이스’보다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된 ‘유정란’ 방식에 집중돼 있다. 원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유정란 생산 방식의 백신제품 경쟁력은 상당기간 지속 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