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큐로홀딩스(대표 조중기)가 열음엔터테인먼트를 인수,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한다.
큐로홀딩스는 연예기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일) 지분 99.67%를 인수하며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수가액은 약 15억원이며 향후 전략적 제휴를 위해 큐로홀딩스는 김 대표에 대해 약 10억원에 해당하는 큐로홀딩스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전량을 1년간 보호예수한다.
이번 인수로 큐로홀딩스는 열음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사업을 내부 조직으로 흡수하게 됐다. 제이디브로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초상권 등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자회사 에이트웍스가 제작 중인 '치즈인더트랩' 등 기존 큐로홀딩스 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열음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 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김유미를 포함 박효주, 박민지, 이열음, 길금성, 민우혁, 이현욱, 차엽, 도지한 등이 소속돼 있다.
큐로홀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열음엔터와 함께 소속 연예인들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 해외 시장의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영화, 뮤지컬 제작, 연기자 아카데미 사업, 스튜디오 사업에도 진출을 준비 중이다.
조중기 큐로홀딩스 대표는 "이번 매니지먼트사업 진출이 제이디브로스, JYP엔터테인먼트 등과 진행중인 한류 콘텐츠 연계사업이 명실상부한 IP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향후 공연기획, 음반 및 음원 사업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