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14일 S-Oil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5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 대비 90%나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대비 감소하는 이유는 유가하락으로 정유부문 실적이 적자전환하며 화학부문 실적도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정유부문 영업손실은 7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선, 1725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보다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는 정유업종의 최대 성수기로 부진했던 경유마진 회복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유마진이 최근 4주 동안 배럴당 9달러에서 11달러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휘발유 마진도 저유가 기조에 따라 20달러 이상의 높은 마진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며 높아진 배당 수익률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저유가 지속에 따라 기존 9만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