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생방송 '오늘 저녁'애서 고부맛 스캔들 '현대식당'을 찾아갔다.
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합세해 만든 얼큰하고 뜨거운 맛의 국밥집 '현대식당'이 공개됐다.
시장에서 인기 만점의 고부에 대해 사람들은 "며느리 잘 봤지. 복덩이 들어왔지"라고 칭찬을 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 식당의 주종목은 국밥. 특히 며느리는 베트남 출신으로 수구레국밥을 시어머니와 함께 만들어 팔며 현풍시장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다.
이곳의 수구레국밥은 오랜 세월 한결같은 맛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다른 국밥 인기의 비결은 수구레라는 전통 식재료에 있었다.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하지만 주민들은 "소 껍데기 안의 껍데기"라고 이를 설명했다.
주인 할머니는 "소 가죽과 살 사이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국밥의 재료를 밝혔다. 얼큰한 국물에 쫀득거리는 식감의 수구레를 넣고 밥을 말아주면 국밥이 완성된다.
한번 맛보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며, 국밥집을 찾은 손님은 손님은 "비린내가 안나고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 황수경 씨는 "시집와서 처음 나와 이것 저것 물어보며 했다. 처음엔 말을 못알아들어 눈물도 흘렸다"고 말했다. 그는 시집온 지 2주 만에 시어머니를 도우려 나섰다.
그가 지칠 때마다 견딜 수 있었던 건 시어머니 이상선 씨 덕이었다. 서투른 며느리를 보챈 적이 없다는 이 씨는 "서툴러도 열심히 하면 정이 간다"고 말했다. 그렇게 함께 해 온 시간이 10년째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