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현대백화점과 관련 "정부 주도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 따른 집객 효과와 4분기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점진적 실적 개선의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 유지를 제시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현재 주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이 반영된 지난 7월 저점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9월 기존점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정부주도의 소비 진작 정책과 4분기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총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5% 증가한 1조5423억원, 영업이익은 2.5% 오른 1248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지난 8월 오픈한 판교점 효과는 4분기 반영 예상 총매출액 1921억원, 1년 예상 총매출액 6700억원으로 12.5%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월 김포점, 5월 가산점 등 신규 출점에 따른 성장 모멘텀과 매출 발생에 따른 점진적 이익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이익비중은 18.7% 수준에 불과하나 4분기 이익 비중은 연간 이익의 35.3%에 달한다"며 "비수기 보다는 성수기에 대한 점진적 실적 개선을 볼 때"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