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재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서울의료원 부지 공개입찰에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모두 불참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2차 입찰을 받았다.
매각조건은 1차와 같은 삼성동 171·171-1 2개 필지 3만1657㎡와 건물 9개 동이며 예정가로 9725억원을 내걸었다.
삼성과 현대차는 지난 번과 동일한 조건에서 매각이 진행됐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할 유인이 크지 않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2차 입찰의 최종 응찰 결과는 25일 오전에 나오지만 유력한 두 후보가 불참함에 따라 또 한 차례 유찰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달 이뤄진 1차 매각 당시에는 삼성생명이 단독으로 응찰했으나 입찰보증금을 내지 않아 무효처리됐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