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 카카오가 청·장년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선다. 고용을 통한 사회 공헌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4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카카오는 청·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및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의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이 없게 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오던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함께 청년 및 장년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올 하반기부터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도 추진한다.
카카오의 장애인 고용 계획은 지난 7월 24일 박근혜 대통령과 카카오 등 17개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나온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대한 후속조치 중 하나로 추진된다.

'장년장애인 디지털환경지킴이'는 디지털 유해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자 인터넷의 개인정보, 글, 사진, 동영상 등을 지우고 모니터링 직무 수행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었으나 장년 장애인 중심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은 카카오가 최초다.
한편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단계적으로 채용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장애인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IT 직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