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재래시장에서 올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면 대형마트보다 26%가량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가격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차례상 비용 조사 결과, 재래시장(서울 경동시장)에서는 약 23만6000원이 들었다. 이는 지난해 23만5000원에 비해 약 0.5%가량 상승한 것이다.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한상을 기준으로 사과, 배, 대추, 육류, 수산물 등 35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에서 이들 제수용품을 구매하면 약 30만3000원이 들어 재래시장보다 6만7000원 더 비쌌다.
다만 재래시장보다 대형마트가 더 저렴한 경우도 있었다. 돼지고기(육전용 앞다리살·600g), 배추(1포기), 대파(1단), 청주(1.8ℓ)의 경우 대형마트가 더 저렴했다.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추석은 이달말 과실의 생육기간이 충분하고 태풍으로 인한 낙과피해가 없고 작황이 좋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