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금강제화가 5mm 단위 구두 사이즈에서 벗어나 2.5㎜ 단위로 구두를 만든다.
금강제화는 미묘한 사이즈 차이로 불편함을 느끼는 여성을 위해 2.5㎜ 단위 '하프 사이즈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금강제화는 최근 구두를 신었을 때 정확한 피팅감을 원하는 여성들로부터 사이즈를 더욱 세분화해 제작해 달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기존 5mm 단위로 출시된 구두를 2.5mm 단위로 세분화 해 227.5mm, 232.5mm, 237.5mm, 242.5mm, 247.5mm 등 5가지 하프 사이즈로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하프 사이즈 주문 서비스는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가능하다. 주문부터 제작까지 총 7일 걸린다. 또한 양쪽 발 사이즈가 다른 경우에는 좌·우 사이즈를 각각 다르게 주문할 수도 있다.
금강제화는 먼저 여성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르느와르 펌프스 대표모델 7종으로 하프 사이즈 주문 서비스를 시행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제품 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5mm 단위의 기성 구두를 신었을 때보다 정확한 피팅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세세한 요청사항을 새겨 듣고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