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하이마트에서 출고가 7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소비자 두 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을 구매하면서 ‘선택약정 할인제도’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택약정 할인제도가 인기있는 이유는 공시 지원금을 받을 때 보다 할인혜택이 큰 것이 주효했다.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공시 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반해 선택약정할인 제도는 가입한 요금제 기본료의 20%를 매달 할인해 주어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10만~2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 89만9800원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를 구매하고 기본료 5만9900원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공시지원금 할인금액은 15만7000원으로 74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선택약정 할인을 선택하면 할인 금액이 31만60000원으로 늘어 58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시 지원금 할인을 선택할 때보다 15만9000원 더 저렴하다.
아이폰6도 같은 요금제를 선택하면 지원금 할인 시 할부원금이 71만2000원이나 선택약정 할인으로 구매하면 47만3000원으로 23만9000원이 저렴하다.
선택약정 할인 제도의 또 다른 인기 요인은 기기를 변경해도 위약금이 없다는 것이다. 공시지원금 할인혜택을 받은 경우 약정 기간 내에 기기를 변경하면 지원금의 일부 금액을 위약금을 물어내야 한다.
롯데하이마트 선용훈 모바일상품팀장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지원금과 선택약정 할인 중 어느 쪽 혜택이 큰 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라며,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이용하는 최신 프리미엄폰 구입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스마트폰을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국 437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보조배터리, 케이스, 거치대, 이어셋 등 2만원 상당의 사은품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