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 매도세가 또다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피는 1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 대비 17.28포인트, 0.88% 하락한 1944.83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135억원 어치를 시장에 내던지며 매도 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늘까지 매도세를 이어갈 경우 27거래일째 순매도를 기록하게 된다. 기관도 317억원을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505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전체 43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도 하락세가 우세하다. 특히 철강금속, 음식료품, 섬유의복, 운수창고 등이 1% 넘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모조리 내림세다. 아모레퍼시픽이 2% 넘게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중이고 뒤이어 삼성생명 신한지주 제일모직 포스코 등이 1%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660선 후반서 횡보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1.03포인트, 0.15% 오른 669.32에 거래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억원, 2억원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은 49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혼조세인 가운데 이오테크닉스가 9% 넘게 급등하세를 나타내고 있다. 뒤이어 셀트리온이 5%대 올랐고 동서와 메디톡스도 각각 1%대 상승중이다.
김승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이에 대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특히 "미국 금리인상 이후 안도에 대한 기대는 지나친 낙관론에 근거한 것"이라며 "금리인상이 시작되면 신흥국 및 위험자산의 변동성은 증가하는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