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NH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이 추석 시즌에 이어지는 택배업 성수기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4만원을 유지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택배부문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38%)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3분기에 일간 440만 박스 처리 능력을 확보할 것이고 올해 총 7억 박스의 배송이 가능하다"며 "추석 시즌 전후에서 성수기에 진입하고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은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3주를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 이 기간에는 평소 대비 20%정도 물량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이 인수합병(M&A)을 시도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은 최근 중국 회사 룽칭물류(ROKIN) 인수 등 글로벌 M&A로 중장기 성장성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룽칭 물류 인수는 중국의 물류시점에 거점을 마련하고 향후 중장기 글로벌 물류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시도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J대한통운은 양호한 현금흐름과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고 대규모 자사주 보유 등 향후 글로벌 M&A자금을 마련하는데 있어 여유가 있다"며 "실질적인 자금 관련 리스크가 적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