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애플, 성능 향상된 아이폰6S 공개…12일 예약판매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애플이 카메라와 프로세서 등 성능을 강화한 새로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공개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소개했다.

새로운 아이폰은 1200만 화소 카메라와 70% 더 빨라진 프로세서 칩을 탑재했으며 사용자들은 기존 멀티터치보다 향상된 3D 터치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애플은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TV 신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출처=애플>
◆ 3D 터치·성능 향상된 아이폰6S, 한국 1차 출시국서 제외

애플은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향상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공개했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각 4.7인치와 5.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케이스에 사용된 소재는 알루미늄 7000시리즈로 강도가 높아졌고 커버 유리도 더 강한 이온X 소재를 채택했다.

프로세서 칩은 64bit A9 칩으로 기존보다 70%가량 속도가 향상됐고 그래픽 테스트에서는 90%의 속도 개선이 이뤄졌다. 홈버튼에는 2세대 터치 센서를 탑재해 지문인식 기능을 강화했으며 1200만 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를 채택했다. 

이번에 새로 소개된 3D 터치는 기존 멀티터치에 강도 인식을 더해 사용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그레이, 로즈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예약판매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되고 본격적인 판매는 25일부터 이루어진다.

가격은 아이폰6S의 경우 16GB 모델이 199달러, 64GB 모델이 299달러, 128GB 모델이 399달러이며 아이폰6S플러스의 16GB 모델은 299달러, 64GB 모델은 399달러, 128GB는 499달러로 기존 모델과 같다.

1차 출시국에 한국은 여전히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은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미국에서 아이폰 신제품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 신제품 발표에 앞서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실적을 소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진정으로 놀라운 스마트폰"이라며 "소비자 만족도가 어떤 다른 스마트폰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근 전년 대비 35% 성장을 이뤘으며 중국에서는 같은 기간 75%나 성장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아이폰 공개 이후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0.98% 하락한 111.21달러를 기록 중이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구동 모습<출처=애플 제품 소개 캡처>
◆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 공개

애플은 이날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와 전용 키보드, 펜 액세서리도 공개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560만 화소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A9X칩을 탑재해 기존보다 1.8배 빠른 처리능력을 자랑한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10시간이며 4개의 스피커를 장착해 오디오도 강화했다. 아이패드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그레이의 세 가지 색상으로 오는 11월 출시된다. 가격은 32GB 모델이 799달러로 책정됐다.

이날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키보드와 애플펜슬도 공개했다. 스마트키보드는 아이패드에 부착된 스마트커넥터를 통해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펜슬은 정확도를 최적화했으며 아이패드에 직접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사용자는 펜을 누르는 강도와 기울기에 따라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 에르메스 애플워치, 새로운 애플TV

애플은 애플워치에도 변화를 줬다. 특히 명품업체 에르메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애플워치 컬렉션을 제작해 오는 10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에 따르면 앱스토어에는 1만 개 이상의 애플워치용 앱이 등록돼 있다. 애플은 페이스북 메신저를 조만간 애플워치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과 문자 및 음성 메시지,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이날도 애플은 애플워치의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쿡 CEO는 "애플워치의 소비자만족도가 97%에 달한다"며 애플워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애플워치 전용 운영체제(OS)인 워치OS2는 오는 16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이날 애플은 새로운 애플TV도 소개했다. 애플TV 신제품은 콘텐츠 중심으로 구동 화면을 재편하고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Siri)를 활용한 기능을 강화했다.

새로운 애플TV를 통해 사용자는 아이튠스, 넷플릭스, 훌루 등 애플TV에 설치된 앱에서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출연진과 감독의 이름을 말해 프로그램을 고를 수 있다.

쿡 CEO는 "TV의 미래는 앱"이라며 "TV 앱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애플TV는 32GB 149달러, 64GB 199달러로 일반 소비자들은 10월 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상겸 2억·유승은 1억 받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1·2호 메달을 안긴 김상겸(하이원)과 유승은(성복고)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로부터 포상금을 받는다. 김상겸에게 2억원, 유승은에게 1억원이 지급된다. 협회는 10일(한국시간) "두 선수의 올림픽 메달 성과에 따라 사전에 공지된 기준대로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상겸이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2.09 zangpabo@newspim.com 김상겸은 8일 오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열었다. 이어 유승은이 10일 오전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이들의 메달은 단순한 입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올림픽 두 번째와 세 번째 메달이자, 단일 올림픽 첫 멀티 메달이다. 협회의 포상금 기준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협회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당시에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동일하게 적용됐다. 협회의 포상은 메달리스트에게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월드컵 6위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올림픽 기준으로 4위 5000만원, 5위 3000만원, 6위 1000만원이다. 결과뿐 아니라 과정과 경쟁력을 함께 평가하겠다는 메시지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이 10일 빅에어 결선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10 zangpabo@newspim.com 실제로 협회는 지난해에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1억5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2016년 이후 누적 포상금은 12억원에 육박한다. 이 같은 지원의 배경에는 롯데그룹이 있다. 2014년부터 회장사를 맡아온 롯데는 설상 종목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낸 김상겸에게 축하 서신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회장은 서신에서 "포기하지 않고 획득한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오랜 기간 설상 종목의 발전을 꿈꿔온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올림픽 일정이 마무리된 뒤 다음 달 중 포상금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0 09:27
사진
금감원장 "빗썸 오지급 코인 반환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라며 업권 전체를 대상으로 한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지급 된 코인을 둘러싼 일부 고객과의 반환 논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조속한 반환을 촉구했다. 이 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 및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02.05 mironj19@newspim.com 이번 사태는 지난 6일 오후 7시 빗썸이 이벤트 리워드 지급 과정에서 대상 고객 249명에서 2000원이 아닌 2000 비트코인을 지급하면서 발생했다. 총 62만개, 당시 거래금액 9800만원 기준 61조원 규모다. 빗썸은 20분만에 오지급을 인지하고 곧바로 거래 및 출금을 차단했지만 125개(약 129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은 이미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99.7%에 해당하는 61만8000여개는 회수된 상태다. 이 원장은 이번 사태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빗썸이 보유하지도 않은 '가상'의 코인이 '거래'됐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신뢰도를 흔드는 사건이다. 다른 거래소들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오지급에 따른 일부 투자자들의 시세 변동에 따른 피해와는 별개로, 빗썸으로부터 비트코인을 받고도 반환하지 않고 현금화한 고객들에게는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오지급과는 별개로 이벤트는 1인당 2000원이라는 당첨금이 정확하게 고시됐다"며 "따라서 비트코인을 받은 부분은 분명히 부당이익 반환 대상이라며 당연히 법적 분쟁(민사)으로 가면 받아낼 수 있다. 원물 반환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기준 자체 보유 175개와 고객 위탁 4만2619개 등 총 4만2794개에 불과하다. 14배가 넘는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오지급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58만개에 달하는 '유령' 비트코인이 지급된 셈이다. 이는 비트코인 거래시 실제로 코인이 블록체인상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거래소 내부 장부에서 숫자만 바뀌는 이른바 '장부거래' 구조로 인해 가능하다. 이는 빠른 거래와 수수료 절감 등을 위한 구조로 장부거래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문제는 빗썸이 존재하지 않는 가상자산이 지급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보안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원장 역시 "어떻게 오지급이 가능했는지, 그렇게 지급된 코인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임에도 어떻게 거래가 될 수 있었는지가 가장 큰 문제이며 정말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빗썸은 이번 사태를 이벤트 담당 직원의 실수라는 입장이다. 또한 대다수 오지급 비트코인이 회수된 점과 피해가 발생한 고객에 대한 충분한 보상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현금화된 것으로 알려진 30억원에 대해서도 고객 등과 회수를 논의중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오지급 사태에 따른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 아직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입법을 준비중이지만,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만으로도 과태료는 물론, 영업정지 등의 처분도 가능하다. 오지급으로 인한 파장이 빗썸의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자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사태로 고객 자산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내부통제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거래소 인허가권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조항을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일단 장부거래 등의 정보 시스템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디지털기본법이 통과되면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인허가권에 대한 리스크가 발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기에 이번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지만 결과에 따라, 위법성이 있는 사안이 확인되면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2-09 1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