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청량리에서 신내동을 잇는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서울시는 동북부 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제안서 접수를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한다고 3일 밝혔다.
면목선 경전철은 청량리(1호선)~전농동~장안동~면목(7호선)~망우동~신내(6호선, 경춘선)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연장 9.05km에 정거장 12개소가 건설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2017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번 제안공고는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이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변경 승인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했다.
시는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오는 11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다음달 5일까지 1단계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2단계 사업제안서는 오는 2016년 1월 4일까지 내면 된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기존 도시철도 1, 6, 7호선 및 경춘선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교통망이 형성돼 대중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