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아스트에 대해 안정적 수주잔고로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민간 항공기 시작 성장으로 아스트 수주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 정부의 군용기 도입에 따른 절충교역 등 주요 완제기 업체들로부터 5000억원 수준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아스트 최대 고객이면서 보잉의 핵심 부품 업체인 스프리트(Spirit)가 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부품업체를 1500개에서 500개로 압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제품 생산 확대에 따른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는 스프리트로부터 2012년, 2014년 플래티늄 서플라이어(Platinum Supplier) 선정된 바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민항기 부품 사업은 장기간에 걸쳐 매출이 발생하므로 장기 이익창출 가시성이 매우 높다"며 "민항기 제작사의 현재 수주잔량이 9년에 달하고 있어 기체 부품 수출은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매출 증대 및 실적개선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대규모 수주가 예상되고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점진적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