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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악몽을 꿨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불안에 떨며 악몽을 꿨다.
1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리향(심혜진)은 황은실(전미선)에 대한 죄책감으로 악몽을 꾸며 불안에 떨고 있다.
백리향은 잠을 자던 중 꿈에 사고 현장이 나오면서 악몽에 시달렸다. 백리향은 "잘못했어요 은실아"라고 벌벌 떨다 백예령(이엘리야)의 손길에 화들짝 놀라며 잠에서 깼다.
백예령은 백리향에게 "한동안 안그러더니 갑자기 왜그러냐"며 "결혼 밀어부쳐야 하는데 갑자기 왜 그러냐"고 걱정스러워 한다.
백리향은 "결혼이 문제가 아니다"며 "차 오디오에서 은실이 목소리가 나왔다. 은실이 목소리로 사고 이야기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백예령이 잘못 들은 거라고 믿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백리향은 "내 귀로 똑똑히 들었다"며 "불길하다. 은실이가 살아있는 것 같다"고 불안해 했다.
한편, SBS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