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신영증권은 21일 "금일 판교점을 개점하는 등 신규 점포들이 성장을 견인해 올해 현대백화점의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단기적으로 경기지역 1등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현대백화점 전 점포 1,2위권 규모로 매출이 성장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판단했다. 이어 "판교점은 2016년 동사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9%, 7% 비중을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하반기 가든파이브 아울렛, 내년 송도 프리미엄아울렛이 개점될 예정이고 상반기 임차운영을 시작한 디큐브시티도 영업 정상화가 진행돼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부터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돼 올해 2011년 이후 첫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점포들의 실적이 회복되는 가운데 올해와 내년 출점되는 신규 점포들이 성장을 견인해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2분기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기존점 매출 신장률 -0.1%로 경쟁사 대비 선방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