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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힘든 학교생활 그만 두고 싶었다” 고백 눈길 <사진=강심장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카라 탈퇴 후 ‘암살교실’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강지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강지영의 학교 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지영은 과거 한 방송에서 “어린 나이에 데뷔해 학교 생활과 활동을 병행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강지영은 2010년 SBS ‘강심장’에서 “학교서 가장 난감할 때가 친구들이 사인해달라고 할 때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안전사고를 염려해 자제하라고 하셨다”면서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며 사인을 못 해줬더니 친구들이 오해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강지영은 “친구들의 오해가 섭섭했다. 그래서 쉬는시간에 자는 척 했더니, 더욱 친해지지 못한게 속상했다. 힘들어지는 학교생활에 아빠에게 학교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강지영은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암살교실' 제작보고회에 참석, 카라 탈퇴 후 한국서 첫 공식행사를 가졌다.
강지영이 출연하는 일본영화 '암살교실'은 마하 20속도를 자랑하는 정체불명의 괴물선생 일명 '살선생'이 학생들에게 암살을 가르친다는 독특한 설정의 작품이다. 오는 27일 국내 개봉.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탈퇴 후 현재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