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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스틸 <사진=MBC `진짜 사나이`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공병 훈련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장간조립교' 훈련을 받는다.
16일 오후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공병대대에 입소한 멤버들이 장간조립교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간조립교'란 세계 2차 대전에서도 사용 되던 철제 다리로, 자재 하나당 300kg에 육박하는 무게를 자랑한다. 공병들 사이에서도 최고로 불리우며 악명 높은 훈련으로 불리고 있다.
간장조립교는 자재들을 직접 사람의 손으로 옮겨 다리를 건설해야하기 때문에 잠깐의 방심이 한순간에 위험한 상황으로 펼쳐질 수 있는 아찔한 훈련이다. 멤버들은 장간조립교 훈련이 시작되자마자 자재들의 엄청난 무게에 당황했다.
멤버들은 내리 쬐는 햇볕아래 비 오듯 땀을 쏟아내며 말없이 다리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운반조 대신 고리 역할을 하는 핀조에 배정된 김영철은 장병들 사이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욕을 먹어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