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연출 조수원) 15회에서는 3달 만에 재회하는 오하나(하지원)과 최원(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나는 며칠째 연락이 안되는 원 때문에 최미향(진경)을 찾았다. 미향의 집에서 나온 하나는 집으로 가던 길 뒤에서 “하나야”라고 부르는 원의 목소리를 들었다.
하나는 바로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하나는 “이제 환청이 들리는구나. 아무리 보고 싶어도 이런 증상은 없었는데 제발”이라며 고통스러워했다.
그 순간 진짜 눈앞에 원이 나타났다. 하나는 “오하나 나와쩡”이라고 애교를 부리는 원의 정강이를 걷어차며 “연락도 안되고 얼마나 걱정했는데”라고 투정을 부렸다.
원은 “깜짝 놀라게 해 주려고 그랬지. 도저히 보고 싶어서 안 되겠더라고. 화났어? 잘못했어. 두 달 만에 만났는데 환영인사”라며 팔을 벌렸고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그런데 그때 오정근(신정근)이 문을 열고 나왔다. 두 사람은 급히 떨어졌고 정근은 “왜 그래 두 사람 꼭 몰래 연애하다가 들킨 사람처럼”이라며 장난을 쳤다.
정근이 돌아간 후 원은 하나에게 “뭐야? 갑자기 차렷 자세하고 서운해”라며 심술을 부렸다. 하나 역시 지지 않고 “자기가 먼저 팔 뺐으면서”라고 응수했다.
그런 하나에게 원은 “자기? 앞으로도 그렇게 불러줘. 내가 그거 때문에 서운한 거 참는다. 자기야”라고 불렀고 하나는 “징그러”라며 급히 집으로 들어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