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기대를 웃도는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에 5일(현지시각)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날보다 84.59포인트(1.65%) 오른 5196.73으로 집계됐으며 스톡스600 지수는 5.18포인트(1.30%) 상승한 403.9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업 실적 개선과 양호한 경제지표가 이날 유럽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소시에테제네랄은 이날 2분기 순이익이 주식 트레이딩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마킷이 발표한 유로존의 7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9로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6월보다는 하락했지만, 잠정치 53.7를 웃돌았다.
바클레이즈의 윌리엄 홉스 투자 전략가는 "은행 실적이 좋았고 실적 발표 시즌 전체가 괜찮은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기업 실적이 올해 내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연말에는 깜짝 실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소시에테제네랄이 7.90% 급등했으며 우니크레디트도 6.44% 올랐다.
광업주도 대체로 강세를 띠었다. BHT빌리턴은 3.58%, 글렌코어는 1.57% 각각 상승했다. 리오틴토도 3.93% 올랐다.
그리스 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아테네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2포인트(2.53%) 내린 643.22에서 마감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12bp(1bp=0.01%포인트) 오른 0.72%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10% 하락한 1.087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32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93포인트(0.51%) 오른 1만7640.62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