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아파트분양이 뜸했던 부산 사상구 지역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5일 동원개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구남역 동원로얄듀크’ 견본주택에 개관 후 4일 동안 1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

구남역 동원로얄듀크가 이처럼 주택수요자들에게 주목 받는 이유는 주변 지역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데다가 대규모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다.
실제 이 아파트가 위치한 부산 사상구에서는 2005년 이후 10년간 분양물량이 2802가구(일반분양 기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상구는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들이 많아 새 아파트로 이주하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주변 중개업소의 이야기다.
주변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서부산권 개발의 핵심전략사업인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사상 스마트시티는 사상구 주례동과 감전동, 학장동 일원 전용공업지역 302만1000㎡에 조성된다. 부산시는 이 곳을 기반시설,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고 개량해 경쟁력 있는 산업공간으로 재창출할 계획이다.
구남역 동원로얄듀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낙동강과 가까워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는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낙동강 줄기 따라 연결되어 있는 대규모공원인 대저생태공원과 화명생태공원, 삼락강변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단지 바로 뒷편에는 백양산이 있어 조망이 가능하고 산책도 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모라역과 구남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또 고속철도(KTX) 구포역,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김해공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구포중과 구남중, 모라중, 백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구포도서관과 부산학생 예술회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도 가깝다.
‘구남역 동원로얄듀크’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6일(목), 2순위 7일(금)에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덕천로터리 기업은행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사상구는 오랫동안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고 노후아파트가 증가하면서 새아파트로 이사를 꿈꾸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해주셨다” 면서 “또 노후된 사상공단을 새로운 명품산업단지로 바꾸는 ‘사상 스마트시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외지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51-331-0331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