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오대규가 최종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집으로 돌아오라고 제안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진명(오대규)는 형 진환(최종환)에게 찾아가 그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정체를 밝혔다.
사고 당시를 떠올리려 애쓰는 진환에게 진명은 "형"이라고 말했다. 진환은 "내가 그 쪽 형이란 거예요?"라고 물었고 진명은 "왜 이제 왔어요. 왜 이제 돌아왔어요"라고 애석해했다.
진명은 "형 나예요. 형 동생 진명이"라고 말했고 진환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는 "왜 날 찾지 않았어요?"라고 물었지만 진명은 "형이 죽은 줄 알았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다른 식구들도 다 형이 죽은 걸로 알고 있어요"라고 했고 진환은 "식구들. 나한테도 가족이 있었다는 얘긴가"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이어 "부모님이 살아 계신 거예요?"라고 물으며 안도했다.
진명은 또 "형에겐 아들이 있습니다.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사귀던 사람이 있었어요. 사고 당시엔 임신 상태였는데 아이를 낳았습니다"고 은수(하희라)의 존재를 알렸다.
동생과 가족,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된 진환은 "아이 엄마는?"이라고 물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다"고 진명이 답했다. 진환은 "내가 죽은 줄 알았다면서 아이를 낳고 그 집에서 같이 살아요? 어떻게 그런 일이. 상상도 못했어요"라면서 눈물만 흘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