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김연경 스파이크로 '런닝맨' 4대 최강자 유재석 등극…홍진호&이광수에 극적인 뒤집기

기사입력 : 2015년08월01일 14:35

최종수정 : 2015년07월31일 19:35

`런닝맨` 4대 최강자로 유재석이 등극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김연경 스파이크로 '런닝맨' 4대 최강자 유재석 등극…홍진호&이광수에 극적인 뒤집기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유재석이 4대 최강자에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4대 최강자를 뽑기 위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포츠스타 현주엽, 송종국, 홍진호, 김연경,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연경과 팀을 이뤘고 하하는 현주엽, 김종국은 신수지, 이광수는 홍진호, 송지효는 송종국과 팀을 이뤘다. 남은 '런닝맨' 멤버 지석진과 개리가 자연히 팀이 됐다.
 
이들은 최강자전을 앞두고 각자의 초능력을 찾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을 만나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바둑의 신 조훈현, 소리연구가 배명진, 프로파일러 표창원, 훈남셰프 미카엘, 인기 웹툰작가 조석, 국악소녀 송소희였다.
 
조훈현을 찾아간 유재석과 김연경은 바둑알 공기 대결을 펼쳐 승리했고, 배명진을 찾아간 하하와 현주엽은 소리를 90%이상 똑같이 모사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표창원은 의외로 개리와 지석진과 펼친 도둑잡기 게임에서 바로 패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와 송종국은 미카엘과 눈과 코를 막고 식재료를 맞추는 미각 대결을, 이광수와 홍진호는 조석을 찾아가 그림을 그려 시민들이 맞히는 대결을 했다. 김종국과 신수지는 송소희와 쟁반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이후 6팀은 각각의 초능력을 부여받았다. 김연경은 이름 복제술, 송종국은 일시 퇴장술, 현주엽은 영혼 교환술, 지석진은 기억 소멸술, 홍진호는 자판 저격술, 신수지는 순간 이동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본격적인 4대 최강자전에서는 런닝맨 멤버들만이 이름표를 뗄 수 있었다. 전설의 고수들은 이름표를 떼지도 못하고 떼어도 탈락하지 않는다. 이들의 활약에 따라 런닝맨의 생사가 결정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전설들의 능력 사용으로 하하와 현주엽, 개리와 지석진, 송지효와 송종국 팀이 차례로 아웃됐다. 능력가 김종국 신수지 팀마저 홍진호와 이광수의 능력에 탈락된 상황에서 김연경이 능력을 사용했다. 김연경은 스파이크로 이광수의 이름표를 복제, 유재석의 이름표가 이광수로 바뀌었고 유재석은 스스로 이름표를 떼내며 4대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