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금융감독원이 5년만에 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한 종합검사를 9월에 실시한다.
31일 금융감독원 검사국 관계자는 "종합검사를 실시하는 건 사실"이라며 "다만 실사결과 이후 공시하게 돼 있어 세부계획을 밝히긴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금감원 검사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자산운용사가 10년만에 1번 받는 경우도 있다"며 "예탁원을 5년만에 검사하는 것이 이례적인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1월15일 ‘공공기관 경영 관리·감독실태’를 발표하면서 예탁원에 대해 비대한 조직 운영, 지나친 임금지급 등 잘못된 조직관리를 지적한 바 있다. 예탁원이 내부 임원에게 과도한 퇴직금을 지급했고 부적절한 골프회원권을 취득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방만경영에 대한 부분은 작년부터 지적이 있어 자체적으로 노력을 해 방만경영 기업에서 해제됐다"며 "이번 감사는 정밀감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