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중견 건설사 한라가 최근 792억원 어치 사모사채를 상환했다. 30일 한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8월 회사채 신속인수제에 참여해 발행한 사모사채 792억원을 조기상환했다. 한라는 제78-1회에 660억원, 제78-2회에 132억원을 각각 발행했다.
한라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적 수주와 원가개선, 고강도 자구활동 및 미분양 해소 등에 힘입어 현금 유동성이 나아진 것이 이번 조기상환이 가능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라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하는 등 전반적인 기업 재무상태가 개선된 바 있다.
한라계열은 지난 5월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으로부터 주채무계열 대상 평가 결과, 주채무계열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1년 만에 조기 졸업했다.
한라는 2015년 시공능력평가순위 15위 건설사로 '비발디'를 주택 브랜드로 갖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