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9월 금리인상’? 연준 힌트 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주 연준 회의 성명서 문구 미세조정 촉각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내비칠까.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시선이 연준의 ‘입’에 집중됐다.

시장의 관심은 이번 회의에서 9월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힌트가 나올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코노미스트 사이에 9월과 12월 인상 전망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어 회의 결과가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현장[출처=신화/뉴시스]
이달 회의에서 ‘서프라이즈’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9월 16~17일 회의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조나단 라이트 교수는 “회의 성명서 문구의 미세 조정을 통해 정책자들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내비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004년 연준이 긴축 사이클에 돌입했을 때 정책자들은 ‘신중한(measured)’ 속도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며 정책 향방을 명료하게 밝혔다.

코너스톤 매크로의 로버트 페릴리 이코노미스트는 “과거와 같이 연준이 뚜렷한 신호를 줄 것인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향후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을 철저히 경제 지표에 의존해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연준이 이른바 선제적 가이던스를 종료했지만 정책자들은 여전히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흔들지 않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얘기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다나 사포타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계획이라면 이번 회의에서 어떤 형태로든 신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시장 전문가는 7월과 8월 고용 지표가 9월 금리인상 여부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 인플레이션이 바닥을 쳤고, 연준의 금리인상 여건이 형성됐다는 의견도 고개를 들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닛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지 않은 데다 정책자들의 새로운 경제 전망 역시 제시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회의 성명서의 문구 수정이나 새로운 문구 추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달러화는 지난 6월 FOMC 이후 3.5%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하는 달러화 인덱스는 최근 10년래 최고치로 뛰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