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LG화학 측이 아우디 7조원대 수주설에 대해 부인하면서 21일 급등세를 보이던 주가가 한풀 꺾이고 있다. 다만 실적호조 모멘텀은 유효한 상황으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진 않는 상황이다.
LG화학은 이시각 현재 전일 대비 4.62%(12000원)오른 27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이후 7% 넘게 상승세를 유지하던 LG화학 주가는 회사측의 수주 부인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와관련, 황규원 유안타증권 차장은 "내년 유럽과 미국의 연비규제 이슈가 강화될 수밖에 없어 전기차 신차 출시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LG화학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아우디 전략 변화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 대해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 현재 상황은 변곡점에 있다고 보여지고 하반기는 전기차 베터리가 시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에선 LG화학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큰 상황이다. LG화학은 지난 17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6.7% 증가한 5634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LG화학의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3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