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호남선' 김소영·'치맥파티' 더네임·노유민·김태균 탈락 '역대급 반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면가왕 순정남 노유민, 복면가왕 호남선 김소영 아나운서, 복면가왕 치맥파티 더네임, 복면가왕 사이보그 김태균이 탈락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호남선' 김소영·'치맥파티' 더네임·노유민·김태균 탈락 '역대급 반전'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순정남, 복면가왕 호남선, 복면가왕 치맥파티, 복면가왕 사이보그 등 그야말로 역대급 반전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독주를 막기 위한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 대결은 '오늘 차인 순정남'과 '하루 세 번 치카치카'로, 산울림의 '너의 의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조화로운 하모니로 달달한 무대를 펼쳤으나 '오늘 차인 순정남'이 76대23이란 큰 차이로 패배했다.
 
'오늘 차인 순정남'은 원조 꽃미남 아이돌 그룹 NRG의 노유민으로, 이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복면가왕 순정남' 노유민은 "29kg 감량했다"고 밝히며 "나를 비주얼만 담당했던 가수로 안다. 무대에 선다는 게 다른 사람의 음악이지만 내 목소리로 들려줄 수 있다는 게 큰 행복이었다"고 전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 내리는 호남선'이 나윤권의 '안부'를 열창했다. '비 내리는 호남선'이 패배해 임상아의 '뮤지컬'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복면가왕 호남선'의 반전 정체는 모두를 경악케 했다.
 
'비 내리는 호남선'은 MBC 간판 아나운서 김소영이었다. '복면가왕 호남선'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늘 예능이 첫 출연이다"며 "가면을 쓰니 어떠한 일도 가능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김소영 아나운서의 복면가왕 도전에 대해 "뉴스 앵커는 이런 모습일거다는 편견을 깼다"고 평가했다.
 
세 번째는 '7월의 크리스마스'와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가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로 가창력을 뽐냈다.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는 56대43으로 아깝께 패했다. 이어 '복면가왕 치맥파티'의 정체가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탄식이 터져나왔다.
 
'복면가왕 치맥파티'는 씨스타와 케이윌의 프로듀서 더네임이었다. '복면가왕 치맥파티' 더네임은 "가끔 무대가 그리웠다. 이렇게 다시 노래를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케이윌 콘서트 끝나고 무대 뒷정리하는데 공허한 기분이 들더라. 내가 노래를 하고 싶어 하는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노래왕 퉁키'와 '냉혈인간 사이보그'가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복면가왕 퉁키와 사이보그는 도시의 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를 선곡해 유쾌한 무대를 꾸몄으나, '복면가왕 퉁키'가 큰 차이로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다.
 
바비킴의 '마마'를 부르며 정체를 밝힌 '냉혈인간 사이보그'는 컬투의 김태균이었다. 누구도 그의 정체를 맞추지 못했던 판정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복면가왕 사이보그' 김태균은 "어머니께서 투병을 하시다 작년에 돌아가셨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이 곡을 택했다"며 "위에서 보셨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 치카치카, 복면가왕 죠스,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복면가왕 퉁키가 4연승 중인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 결과는 1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